역곡 쌀국수 맛집 포스토리 마라소고기 쌀국수 후기

2019-09-09 방문 

 월요일을 시작하며 혼밥을 때렸습니다. 이곳은 역곡역 포스토리. 북부 상상시장 후문 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오늘은 두 번째 방문으로 처음에도 굉장히 만족했었습니다. 

 

 

가게 전경

 포스토리의 특징은 착한 가격에 낭랑한 양입니다. 일반으로 시켜도 다른 가게의 곱빼기 수준의 양이 제공됩니다. 이번에는 신메뉴인 마라 소고기 쌀국수를 먹었습니다. 역시 대세는 마라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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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

메뉴판 

 가게 규모가 작음에도 메뉴가 굉장히 다양합니다. 다음에 올 땐 월남쌈을 도전하고 싶군요. 

신메뉴

신메뉴도 두개가 있네요. 저는 이중 마라 소고기 쌀국수를 오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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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 소고기 쌀국수>

 오늘은 곱배기로 주문해 보았는데요, 얼마지 않아 메뉴가 나왔습니다. 양이 엄청 많은데요, 조금 기다리니 

 

 

 한 그릇이 더 나왔습니다... ㄷㄷ 곱빼기가 양이 너무 많아 면회의 건더기는 따로 주시네요... 그래서 먹을 양은 이렇게 됩니다. 

 잘 드시는 분이 아니라면 곱배기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웬만한 여성분 두 분이 드셔도 될 만큼의 양입니다. 물론 저는 혼자 다 먹었습니다 ^^. 

 마라탕집 기준으로 맵기 2단계 이하의 무난한 정도입니다. 건두부, 푸주, 넓적 당면들이 반갑네요. 굉장히 무난했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슥-삭 

 오늘도 잘-먹었습니다. 포스토리, 안 가보셨다면 추천합니다 ㅎㅎ. 춘춘주모의 대동 먹지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