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맛집11

역곡역 가톨릭대학교 앞 마라탕집 - 탕화쿵부 후기 2019-08-20~21 방문 요새 외식 업계의 트렌드는 마라탕이라 생각합니다. 몇 년 전만 해도 '할머니 순댓국' 체인점이 엄청 많아지던 시기가 있었는데, 그처럼 마라탕 집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고 이제 웬만한 상권에 마라탕 집은 하나 이상씩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저는 2015년도부터 마라탕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건대 후문에 있는 '화원 식당'에서 먹었는데 한국 음식에서는 경험해볼 수 없었던 매운맛에 매료되었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마라탕의 존재도 모르는 사람이 많았는데 요새는 마라탕이 외식 유행의 메인스트림에 올라온 거 같아 무척 대견(?)하면서도 신기합니다. 어찌 됐든 어디에 가든 마라탕을 먹을 수 있게 된 현재 저의 학교 앞에도 하나 생기게 되어 3번 방문한 후 포스팅을 하.. 2019. 8. 21.
역곡역 괴안동 족발보쌈 무한리필 - 족보갈비 리뷰 2019-08-13 방문. 동기 모임에서 무엇을 먹으러 갈까 하던 차 검색 중에 족보 갈비라는 음식점이 학교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해당 가게에 대한 글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는데, 알고 보니 2TV 생생정보 876회에 (19.08.07.) 무한리필 족발 세트로 방영되었더라고요 ㅋㅋㅋ 와 겨우 일주일 전! 아니나 다를까 도착해보니 앞에 대기팀이 한 팀 있어서 입장하는데 15분쯤 대기했습니다. ( + 대기하는데 아르바이트하시는 분이 더우시겠다고 작은 사과주스 음료를 주셔서 감사하지만 저는 메인 메뉴를 위한 안배로 마시진 않았습니다.) 기본 세팅 동그란 원형 테이블에 앉았고요, 기본찬은 위 사진과 같이 갖춰야 할 것들은 다 있었습니다. 무말랭이, 배추김치의 맛이 평균.. 2019. 8. 14.
2019-07-24 소사역 소고기 무한리필 - 명품생고기 무한리필 후기 월요일 진호 씨 생일 기념으로 소고기 리필 집을 찾았다. 역곡에서는 먹을 만한 건 거의 다 먹었기 때문에 고민하던 차에 인터넷 검색을 통해 이 가게를 알게 되었고, 바로 방문하게 되었다. 역곡역에서 걸어서는 한 30분 걸릴만한 거리에, 소사역에서는 5분 정도의 가까운 위치에 있다. 가게는 대로 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위치 가게 전경 가게 내부는 오픈한지 2달 정도밖에 안돼서 몹시 깔끔했다. 원래 리필 집을 가면 가게 벽이나 집기 등에 고기 기름이 절어 붙어있는 것을 많이 목격했었는데 여기서는 그런 게 없었다. 메뉴 선택 할 수 있는 메뉴는 3가지로 흑돼지 무한리필(15000)과 소고기 무한리필(20000)+1000(무한 육회)의 구성이다. 우리는 이날 2번 무한리필을 선택.. 2019. 7. 24.
건대입구 특이한 컨셉의 쌀국수 맛집 미분당 후기 2019-07-07 방문 일요일 저녁 데이터 스터디 전에 주영형과 함께 건대 미분당을 찾았다. 연구보조 시작할 때 연구실 식구분들과 다 같이 처음 식사자리를 가지며 알게 된 곳인데, 그때로부터 벌써 1년이나 지났다. 나는 복학을 했고, 2학기나 지나서 이제 4학년을 앞두고 있다니... 여하튼 미분당은 정말 맛있는 쌀국수 집으로, 나는 이 곳을 언제 가서 먹더라도 실패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좋아하는 집이다. 식사 시간에 가면 웨이팅이 조금 있을 수도 있지만 메뉴 특성상 회전율이 괜찮아 그리 오래 기다린 적은 없다. 들어가 앉아서 조금 기다리니 오늘의 메뉴가 나왔다. 나는 이곳에서 늘 먹던 힘줄 쌀국수를 주문했고, 일행분은 고기가 골고루 들어간 차돌, 양지, 힘줄 쌀국수를 주문하셨다... 2019. 7. 8.
을지로 맛집 산수갑산 순대모듬 후기 2019-06-06 방문. 블로그를 얼마 전에 시작했기에, 1달 전에 다녀온 곳이지만 지금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이날은 6월 6일 건대 연구실(Peerlab) 연구과제 종료 기념 및 뒤풀이로 우리 진구쌤, 주영형과 함께 을지로 산수갑산에 왔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2번째 방문입니다. 산수갑산은 원래 순대 모둠으로 가장 유명한 곳으로, 보통 오면 이 메뉴를 먹는데 이는 다양한 순대와 신선한 내장을 한 접시에 담아 내놓는 메뉴입니다. 이곳은 원래도 유명한 식당이었지만 최자 로드에 소개된 이후로 더 입소문을 타서, 지금은 식사시간에 방문하면 최소 30분은 기다려야 들어갈 수 있는 을지로를 대표하는 순대집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요새 을지로 레트로 감성이 꽤 유행하기도 하면서 덩달아 젊은 사람들도 더 많이 가게.. 2019. 7. 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