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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춘주모의 대동먹지도/역곡

2019-07-24 소사역 소고기 무한리필 - 명품생고기 무한리필 후기

by 춘춘주모 2019.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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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요일 진호 씨 생일 기념으로 소고기 리필 집을 찾았다. 역곡에서는 먹을 만한 건 거의 다 먹었기 때문에 고민하던 차에 인터넷 검색을 통해 이 가게를 알게 되었고, 바로 방문하게 되었다. 역곡역에서 걸어서는 한 30분 걸릴만한 거리에, 소사역에서는 5분 정도의 가까운 위치에 있다. 가게는 대로 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위치

가까워용~~~

가게 전경 

가게 전경 

가게 내부는 오픈한지 2달 정도밖에 안돼서 몹시 깔끔했다. 원래 리필 집을 가면 가게 벽이나 집기 등에 고기 기름이 절어 붙어있는 것을 많이 목격했었는데 여기서는 그런 게 없었다. 


메뉴 

3가지 선택 메뉴 구성 

 선택 할 수 있는 메뉴는 3가지로 흑돼지 무한리필(15000)과 소고기 무한리필(20000)+1000(무한 육회)의 구성이다. 우리는 이날 2번 무한리필을 선택했다. 소고기(6 부위)에 부채 스톤 스테이크+흑돼지+무한 육회를 무한으로 즐길 수 있었다.^^

 

기타 메뉴

 다른 메뉴들도 있다. 그치만 단품을 먹으러 갈 일은 아마 없을 듯하다. 음료수는 2000원 짜리지만 큰 페트병이 아니고 500ml 이기 때문에 다소 창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사진에는 못 담았지만 주문한 후식냉면은 3000원에 적당한 양으로 무난 무난했다.  

 


메인 

부채스테이크.

 처음엔 부채스테이크가 제공되었다. 원래 위에 버터가 한 조각 있었는데 화장실 다녀온 사이 다 익어있어서 사진에 담지는 못했다. 고기는 꽤 두께가 있어 익는데 꽤 오래 걸렸지만, 기대 이상의 풍부한 고기 맛을 보여주었다. 아쉽게도 부채 스테이크는 1회만 제공되고 추가하려면 8000원이다. 

 

메인 고기 

메인 소고기이다. 등심, 갈비, 토시, 부채, 우삼겹, 살치살로 구성되어 있는데 우삼겹과 등심 외에는 아직도 잘 식별이 안된다 ㅎㅎ... 고기는 ++급 뭐 프라임급 그런 고기는 아니지만 무한리필치고 꽤 준수했다. 

 그리고 어느 한 부위도 특별히 맛이 떨어지지는 않았기 때문에 우리는 계속 동일한 구성으로 리필해 먹었다

 

육회

육회도 괜찮아서 2번 더 리필해 먹었다. 울 균이랑 진호는 육회 귀신이다. 

 

얌~

소고기는 대강대강 익혀서 먹어야 하는거 다들 알거라 생각한다. 그리고 역시 소는 너무 익히면 질겨져서 턱이 아프다ㅠ

 고기 맛은 굉장히 좋았다. 무한리필이라 고기질이 떨어질 거라는 우려를 갖고 갔는데, 생각보다 더 괜찮았다.

처음 한 점부터 마지막 고기까지 맛있게 먹었다. 

 

 (사진에는 깜빡하고 못담았는데, 셀프바는 뭐 여타 고깃집에 있을만한 채소류나 양념 등은 다 있었고 딱히 특별한 점은 없었다.) 

 

 여하튼 잘먹었습니다!!! 또 가고 싶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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