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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춘주모의 대동먹지도/역곡

가톨릭대학교 교직원식당 (1)

by 춘춘주모 2020.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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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대학교 교직원 식당(이하 교식). 교식은 이름 그대로 교수님, 교직원님들을 타깃으로 한 식당입니다. 그래서인지 많은 저학년 학생들은 '학생은 이용 불가능이다.'라고 알고 있고, 자주 가지 않습니다. 저 또한 1, 2학년 때는 거의 가본 기억이 없는데요, 사실은 이용제한은 없이 ! 4500원만 결제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1. 엄청난 가성비 

 4500원의 가격에, 자율배식 개념으로 부족하면 더 먹을 수 있는데다 맛도 전혀 부족하지 않습니다.

 

2. 매끼 다양한 메뉴 

 매일 점심, 저녁으로 메뉴가 달라집니다. 영양사님의 균형 잡힌 식단 셀렉션과 일주일 단위로 나오는 메뉴표는 고등학교 때 급식표에 형광펜 줄을 치던 향수를 불러일으킵니다.

 

3. 접근성 

 교내 학생회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끼니 때문에 멀리가기 귀찮은 분들에게 제격입니다. 중앙도서관에서 3분 거리라는 점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4. 혼밥 자신감

 혼밥하는 학우님들이 많이 관찰되는 곳이기 때문에 왠지 모르게 나도 당당하게 혼밥을 할 수 있다는 자세가 생깁니다. (진지합니다.) 

 

 메뉴는 그날그날 달라집니다. 대체적으로 무난하며, 메인 반찬이 적어도 하나씩은 포진해 있습니다. 

 

 사실 사진이 더 많은데 다른 글에서 천천히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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